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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과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식음료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식재료비 부담을 낮추고 필요한 알바 인력을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알바몬 제트'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알바몬 제트는 알바몬이 선보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다. 알바생 채용을 위해 사장님들이 알바몬 제트에 공고를 올리면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기반해 채용 확률이 높은 알바 인재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준다. 또, 알바 구직자는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알림톡으로 추천받고 즉시 지원할 수 있어 사장님과 알바생의 빠른 매칭이 가능하다.
배민외식업광장은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점주들을 위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다. 다양한 외식정보와 정책, 데이터, 성공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먼저, 배달의민족 기업회원 중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중인 사장님이라면 '배민외식업광장' 페이지를 통해 알바몬 제트 이용권을 얻을 수 있다.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알바몬 제트 이용권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구글폼에 간단한 사업장 정보를 입력한 사장님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알바몬 제트 이용 쿠폰을 전달한다. 알바몬 제트 쿠폰은 알바 채용을 위해 유료 공고 등록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알바몬 제트 쿠폰을 신청한 사장님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0만원(1명) △정관정 홍삼톤청(4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20명) 등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알바몬을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님을 위해서는 식재료 초저가 판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알바몬을 방문해 배달의민족 ‘식재료 구매’를 클릭하면 쌀과 깐마늘, 애호박, 고추 등 외식업 사장님들이 많이 쓰는 식재료를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누하스 안마의자(1명) △아이패드 에어 5세대 64GB(1명) △서울신라호텔 뷔페 식사권 2매(3명) △배달의민족 5만원권‧2만원권(31명) 등을 증정한다.
알바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5월3일 알바몬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기수란 알바몬제트사업실 실장은 “알바몬과 배달의민족이 가진 시너지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간단한 참여를 통해 공고 이용권과 식재료 초저가 구매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외식업 사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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