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404500090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두산,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강세

글자확대 글자축소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4.04 10:48 ㅣ 수정 : 2024.04.04 10:48

전자BG 사업부 실적 호전 전망으로 목표주가 대폭 상향
반도체 시장 회복 기대감 성장 견인

image
두산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두산이 최근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5분 기준으로 두산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500원(4.71%)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두산의 전자BG(비즈니스그룹) 사업 부문의 올해 실적 호전 전망을 바탕으로 그들의 목표 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9만원으로 46% 높였다.

 

BNK투자증권도 전자BG 사업의 실적 상승 모멘텀과 두산로보틱스의 성장이 지주회사 가치를 증가시킬 것이라 예상해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시장의 회복으로 반도체용 CCL(동박적층판) 판매가 증가하며 이로 인해 회사의 자체 사업 이익 추정치가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두산의 전자BG 사업 부문은 주로 CCL과 FCCL(연성동박적층판)을 제조하는데, 네트워크보드용과 반도체용 CCL 매출이 2024~2025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