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동탄6동(오산동·금곡동·방교동) 주민을 위한 '문디밸·광비콤 가족을 위한 공영운의 약속'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동탄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를 품고 있는 동탄6동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교통, 주거문제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해 문디밸·광비콤 동탄 가족들이 더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동탄6동의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M버스 신설(문디밸·광비콤~서울시청 노선 신설, 문디밸 대중교통 조속 확충) △동탄 트램 3호선 추진(문디밸역 신설)을 공약했다.
공 후보는 이어 문디밸·광비콤 인근의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대로 분진 및 소음문제 해결(저소음 아스팔트 포장, 소음저감장치 확충) △여울공원 명품화(보도블럭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 △기흥로 직선횡단보도 추가 신설(교통안전시설심의 때 주민의견 반영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공영운 후보는 "경제산업 혁신, 교통,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동탄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요 민원을 해결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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