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시모나바밤바‧펄볶이‧오징어 게임 구운감자…‘만우절’ 깜짝 신제품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4월1일 만우절날 출시된 거짓말 같은 깜짝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해태아이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시모나바밤바’를 출시했고, 공차코리아는 이색 먹방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았던 펄로 만든 떡볶이 ‘펄볶이’ 2종을 내놓는다. 또 해태제과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 게임을 과자로 재해석한 ‘오징어 게임 구운감자 슬림’을 선보인다.
■ 해태아이스, ‘시모나바밤바’ 출시
해태아이스가 만우절을 맞아 신제품 ‘시모나바밤바’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1976년에 출시된 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 시모나와 바밤바가 만나 탄생한 협업 제품이다. 시모나의 달콤한 꿀호떡 시럽과 바밤바의 고소한 밤맛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겉면에 초코 코팅을 입혀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해태아이스는 시모나바밤바 출시와 함께 배우 박성웅을 모델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모델 박성웅은 시모나바밤바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해태아이스는 2022년 11월에 배우 박성웅을 기용해 시모나와 바밤바 합동 광고를 진행했으며, 광고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아 시모나맛 바밤바의 출시를 바라는 소비자의 요청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서울영상광고제 2023’ 그랑프리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수많은 소비자들의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만우절을 맞아 시모나바밤바를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차, 펄로 만든 떡볶이 ‘펄볶이’ 2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만우절을 맞아 국민 간식 떡볶이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타피오카 펄 떡볶이 ‘펄볶이’ 2종을 1일부터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신메뉴는 ‘오리지널 펄볶이', ‘마라 펄볶이' 총 2종이다. 떡 대신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펄’을 넣은 이색 떡볶이로, 음료 구매 시 추가 토핑 메뉴로 구매할 수 있다. 컵 상단에는 펄볶이를, 하단에는 음료를 담아 펄볶이와 음료를 한 컵에 즐길 수 있다.
펄볶이는 앞서 많은 유튜버들의 이색 먹방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상의 메뉴로, 실제 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만우절 깜짝 시즌메뉴로 선보이게 됐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대왕 사이즈의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공차 밀크티와 페어링 선호도가 높은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지널 펄볶이’는 대왕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이 듬뿍 들어간 매콤달콤한 맛의 이색 떡볶이다. 쫄깃 말랑한 펄의 식감을 강조하고 완벽한 떡볶이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보다 큰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을 사용했다. 공차 음료는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펄볶이의 매콤함과 공차 음료의 달콤함이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
‘마라 펄볶이’는 대왕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매콤하고 얼얼한 리얼 마라맛으로 선보인 메뉴다. 마라의 매콤 알싸한 맛이 타피오카 펄과 분모자 펄과 잘 어우러져 색다르고 맛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매운맛을 중화시켜 줄 공차 음료 함께 즐길 수 있어, 마라 초보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공차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가 생각 이상으로 잘 어우러져 상상한 그대로의 맛있는 떡볶이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공차 이색메뉴 펄볶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징어 게임’ 달고나 게임이 과자로…해태제과, ‘오징어 게임 구운감자 슬림’ 출시
해태제과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 게임을 과자로 현실화한 ‘오징어 게임 구운감자 슬림’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선보이는 구운감자 오징어 게임 에디션이다. 지난 시즌 화제의 ‘달고나 뽑기 게임’을 그대로 재현했다. 설탕 달고나가 아닌 감자를 얇게 구워내고 그 위에 뽑기 모양을 새겼다. 맛있는 감자 과자를 먹는 즐거움은 기본, 뽑기의 재미와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한 봉지 안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다섯 가지 모양이 새겨진 감자칩을 다양하게 넣었다. 하나씩 꺼낼 때 마다 새로운 모양으로 긴장감 넘치는 뽑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모양들이 점선으로 표시돼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첫 컬래버를 기념해 패키지에도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컬러인 분홍색과 특유의 글씨체를 그대로 담아 마치 새로운 에피소드를 연상케한다.
얇고 바삭하게 구운 감자칩에 매콤함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국내산 감자의 담백함과 멕시코 하바네로 고추의 화끈함이 입 안에서 조화롭다. 종이컵 둘레의 사이즈에 슬림한 두께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구운감자가 오징어 게임과 만나 게임의 재미에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도 선사한다”며 “뽑기 게임을 완성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운감자 스틱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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