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전주시 소재 '강동오케익 풍년제과' 방문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3.27 16:08 ㅣ 수정 : 2024.03.27 16:08

우리밀과 쌀의 소비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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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26일 전북 전주시 강동오케익 풍년제과에서 강동오 강동오케익 풍년제과 대표(왼쪽 첫 번째)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6일 전북 전주시 소재 베이커리 전문 제조기업인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를 찾아 우리밀과 쌀의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춘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풍년제과는 우리밀, 우리쌀 등 지역 농산물 활용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공사도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의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는 연간 지역산 우리밀 35톤 이상, 지역산 달걀 33톤 이상을 매입해 수제 초코파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같은날 김 사장은 울산시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를 찾아 막걸리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통주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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