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NH농협은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OECD는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주간에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돈을 보호하고 미래를 보호하자’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국 11개 지역(강원·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서울·울산·전남·제주·충북) 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금융교육을 준비했다”며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가치관을 정립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