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제일제면소 ‘샤브국수’·더 키친 일 뽀르노 ‘피치 파스타’…색다른 한 끼 즐겨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특별한 한 끼를 찾는다면 이번에 나온 신메뉴를 주목해보자. 제일제면소에서는 한 그릇으로 즐길 수 있는 ‘샤브국수’를 선보이고, 세븐일레븐은 ‘카덴’의 정호영 쉐프와 협업한 ‘카덴 우동’ 2종을 추가 출시했다. 또 더 키친 일 뽀르노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봄 시즌 메뉴를 한정으로 판매한다.
■ 제일제면소, 한 그릇 샤브샤브 ‘샤브국수’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수원역사점에서 선출시해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는 샤브국수 2종을 전 매장에 확대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샤브국수는 샤브샤브를 칼국수 면과 함께 한 그릇으로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제일 샤브국수’는 소고기와 다양한 채소, 버섯을 풍성하게 넣은 샤브샤브를 쫄깃한 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얼큰 샤브국수’는 ‘제일 샤브국수’에 특제 양념을 더해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샤브국수를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우튀김을 더한 차림상 메뉴도 선보인다.
CJ푸드빌은 수원역사점에서 샤브국수 2종을 선출시해 약 한 달간 운영한 결과,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며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아 전 매장에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진한 육수와 풍성한 재료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제일제면소 샤브샤브를 1인 식사 메뉴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도 덧붙였다.
전 매장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샤브국수 포함 2만 원 이상 주문 시 ‘매콤 고추튀김’ 2조각 무료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일제면소 매장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에는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제철 재료인 주꾸미를 활용한 신메뉴 2종도 선보인다. 직화로 구워 불향을 입힌 ‘봄 주꾸미 직화 볶음’과 특제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봄 주꾸미 숙회’다. 완연한 봄날씨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라스 공간도 운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일제면소 주력 메뉴인 샤브샤브를 온전히 한 그릇으로 담아낸 샤브국수와 무교주가 제일제면소 테라스에서 즐기는 봄 주꾸미 활용 신메뉴로 봄내음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세븐일레븐, 정호영 쉐프 ‘카덴 우동’ 2종 추가 출시
편의점에서도 인기 쉐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이 정호영 쉐프와 함께 선보였던 ‘카덴’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관련 상품군 확대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정호영 쉐프와 함께 ‘카덴유부어묵우동’, ‘카덴유부초밥’, ‘카덴토핑유부초밥’ 3종의 카덴 RMR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출시한 카덴 RMR 상품 3종은 출시 이후 모두 매출 상위군을 차지했으며, 특히 ‘카덴유부초밥’은 세븐일레븐 초밥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일식 분야의 독보적인 스타 셰프 정호영의 비법이 담긴 맛과 실제 카덴 레스토랑에서 나온 듯한 정갈한 비쥬얼에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정호영 쉐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수료하고 일본 현지 및 국내 일식 전문점 근무를 거쳐 현재 ‘우동 카덴’, ‘이자카야 카덴’, ‘비스트로 카덴’ 등 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쉐프이다.
이러한 카덴 RMR의 인기에 세븐일레븐은 ‘카덴카키아게우동’, ‘카덴유부우동’ 2종의 카덴 RMR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쫄깃한 면이 특징인 ‘우동카덴’의 면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분과 단백질 함량을 높인 면을 사용하여 더욱 탄력있고 부드러운 면발을 구현했으며, 가쓰오향이 아닌 가쓰오 엑기스를 사용하여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카덴카키아게우동에는 큼직막한 튀김 토핑이, 카덴유부우동에는 커다란 유부 토핑이 각각 풍성하게 올려져 있어 우동의 식감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카덴우동 간편식 2종 출시를 기념해 콤보 행사도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간편식 우동카덴 2종과 기 출시된 카덴유부초밥 2종을 함께 구매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내달에는 간편식 카덴우동 2종에 대해 2+1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이제 RMR은 편의점 주요 간편식 카테고리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간편식의 대세 상품이 되었다”며 “올해도 유명 쉐프, 맛집과 연계한 RMR 신상품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더 키친 일 뽀르노, 제철 식재료 담은 봄 메뉴 선봬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 뽀르노’가 봄 시즌 한정 메뉴 5종을 선보인다. ‘Plates for Spring’ 콘셉트를 주제로 싱그러운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
‘프리마베라 피자’, ‘피치 생면 파스타’, ‘구운 새우와 참나물 페스토 파스타’, ‘화이트 카르파치오’, ‘시트러스 가든 샐러드’ 등 나폴리의 정통성과 신선한 봄철 식재료의 맛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더 키친 일 뽀르노의 나폴리 화덕 피자를 봄 시즌 피자로 재탄생 시킨 ‘프리마베라 피자’는 고소한 참나물 페스토와 와일드 루꼴라의 조화가 싱그러운 메뉴다. 셰프가 직접 롤링하여 제조하는 ‘피치 생면 파스타’는 매력적인 식감과 살루메리아 소스로 맛을 낸 로제 파스타로 로드샵 3개점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구운 새우와 참나물 페스토 파스타’는 바삭하게 구워낸 새우의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입맛을 돋울 애피타이저도 선보인다. 화이트 와인 식초와 레몬 라임주스를 흰살 생선과 곁들인 ‘화이트 카르파치오’와 레몬 리코타 치즈에 신선한 잎채소와 과일을 함께 곁들인 ‘시트러스 가든 샐러드’는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이탈리아산 봄 시즌 와인 6종과도 즐기기 좋은 메뉴다.
더 키친 일 뽀르노 관계자는 “나폴리의 정통성은 물론 봄 제철 식재료들로만 엄선하여 준비한 시즌 메뉴인 만큼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산뜻한 봄의 맛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키친 일 뽀르노의 시즌 메뉴는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담점과 광화문점을 포함한 1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 따라 판매 메뉴가 상이할 수 있다. 자세한 메뉴 및 판매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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