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업사이클링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버려지는 패러글라이더, 다이버 수트, 텐트 등 레저스포츠 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상품을 제작하는 의류 브랜드 '오버랩(Over Lab.)'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제품의 제작 과정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와 패러글라이더 부품의 일부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가방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캠프 캡'(5만2000원), '백팩'(8만9000원), '스탠더드 사코슈백'(3만9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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