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4월 30일까지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등 미국 3대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변동성 장에서도 대응하도록 미국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양방향 거래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 대상 종목은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25종이며,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증시의 대표지수와 종목을 추종하는 ETF 중 거래량이 많은 종목 중심으로 이벤트 대상 ETF를 선정했다. 구성은 △다우지수 4종 △나스닥지수 4종 △S&P500지수 4종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종 △미국 장기채 4종 △바이오 2종 △테슬라 2종 △엔비디아 2종이다.
이벤트 대상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를 거래한 투자자에게는 거래 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금액별 혜택 및 추첨 인원은 △1000만원 이상 시 20달러(추첨 500명) △1억원 이상 시 100달러(추첨 5명) △3억원 이상 시 500달러(추첨 3명)다.
아울러 온라인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순입고 이벤트도 있다.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순입고 행사는 이벤트 신청이 필수다.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대상 종목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HTS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해외주식의 경우는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