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찐생홍삼구미’ 출시 80일 만에 100만 구미 돌파... 남녀노소 입맛 사로잡아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정관장이 선보이는 '찐생홍삼구미'가 출시 80일 만에 100만 구미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2030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에서 판매가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6일 정관장에 따르면, '찐생홍삼구미'는 지난해 11월 24일 출시 이후 지난달 14일까지 총 102만 구미가 판매됐다.
정관장이 세대 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30 세대에서 전체의 19.1%를 소비했다. 이어 40대에서 31.5%, 50대에서 26.9%, 60대 이상 22.5%를 기록했다. 특히 정관장은 40대 여성의 판매 비중이 전체의 21%로 가장 높았는데, 맛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구매가 많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당 제품은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구미 젤리 제형의 홍삼 제품이다. 홍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칠레산 적포도를 '찐생홍삼구미'에 담아내 새콤달콤한 포도 맛이 특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30을 타겟으로 출시한 찐생홍삼구미가 전 연령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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