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투썸 ‘복자 요거트 프라페’‧빙그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봄 설렘 한 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가온 봄의 설렘을 담은 봄 시즌 한정 제품들이 출시됐다. 투썸플레이스는 ‘복자 요거트 프라페’ 등 봄 음료 3종을 내놓았고, 빙그레는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운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한정 판매한다. 해태제과의 빨라쪼에서는 봄 시즌 한정으로 딸기라떼와 딸기주스를 선보인다.
■ 투썸플레이스, ‘복자 요거트 프라페’ 등 봄 한정 음료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봄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한다. 다가온 봄의 설렘을 시원한 음료와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상큼함이 피어난다는 의미의 ‘블라썸 에브리웨어(Blossom Everywhere)'를 시즌 테마로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지난 스트로베리 시즌 감각적인 패키지와 시즌 무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사키(Saki)와의 협업을 이번에도 이어가며 화사한 봄의 색감과 레터링 디자인을 적용, 비주얼적으로도 봄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음료는 시원한 프라페와 티 에이드를 비롯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피 메뉴까지 3종이다.
시즌 대표 메뉴인 ‘복자 요거트 프라페’는 따뜻해지는 날씨에 상큼하게 즐기기 좋은 프라페 음료로 달콤한 요거트와 ‘복자(복숭아+자두)’가 시원한 프라페로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과일과 만났을 때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상큼한 요거트 위로 복숭아와 자두 베이스를 얼음과 함께 갈아내 올려 봄 날씨처럼 화사한 컬러의 음료를 완성했다.
봄과 어울리는 향기로운 차(茶)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카모마일 블라썸’ 티 에이드를 준비했다. 싱그러운 리치와 카모마일 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산뜻한 맛을 선사하며, 진한 핑크 컬러로 설레는 봄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선보이는 ‘티라미수 라떼’는 스테디셀러 ‘떠먹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를 커피로 재해석한 크림 라떼 메뉴로, 라떼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올려 진한 티라미수 맛을 구현했다.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을 모티브로 만든 ‘스초생 프라페’에 이어 ‘한 잔의 커피로 즐기는 디저트’를 제안하는 새로운 타입의 커피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썸플레이스의 이번 ‘블라썸 에브리웨어’ 봄 시즌 한정 음료는 3월 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꽃샘추위 속에서도 피어날 벚꽃을 기다리듯 새로운 계절에 대한 설렘을 담아 작년보다 한 달 빠르게 투썸의 봄을 시작하게 됐다”며 “과일과 요거트의 조화가 산뜻한 햇살을 떠올리는 ‘복자 요거트 프라페’를 비롯해 곧 출시될 디저트까지 상큼달콤한 투썸의 봄 시즌 메뉴들과 함께 활짝 피어날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빙그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 출시
빙그레가 봄 맞이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붕어 모양의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기존 ‘떡붕어싸만코’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팥과 아이스크림의 조합과는 다른 풍부하고 달콤한 딸기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하여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다.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철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하며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 판매확대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벚꽃을 담아 더 특별해진 패키지로 봄날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태제과 빨라쪼, 봄 맞이 ‘딸기라떼‧딸기주스’ 선보여
해태제과가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의 봄 시즌 에디션으로 딸기라떼와 딸기주스를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5월 말까지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젤라또를 만드는 빨라쪼의 노하우를 이번 제품에도 그대로 담았다. 딸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도 장점이다.
신메뉴는 경북 고령에서 갓 수확한 딸기로 만들었다. 고령딸기는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 ‘설향’ 품종이다. 진한 맛과 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입소문이 퍼져 홍콩·일본 등 각 국에 수출하는 명품 딸기다. 라떼와 주스 한 잔에 들어가는 딸기로 성인 비타민 C 일일 필요량 75mg을 채울 정도로 건강함도 담았다.
딸기라떼는 빨갛게 잘 익은 한 입 크기의 딸기를 우유 위에 듬뿍 올렸다. 신선한 국내산 우유와 푸짐한 딸기가 어우러진 부드럽고 상큼한 맛이 강점. 한 모금 마실 때 마다 입안 가득 씹히는 과육으로 딸기의 식감까지 음료에 담아냈다. 딸기주스는 신선한 딸기를 절반 이상 넣었다. 톡톡 터지는 씨앗의 식감까지 음료 한 잔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깔끔하고 시원한 목넘김으로 상큼함이 더욱 잘 느껴지는 것도 장점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딸기음료 2종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언제나 신선한 원료를 고집하는 빨라쪼 음료와 함께 올 봄 상큼하게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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