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4일 청년층을 대상으로 세전 연 7%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청년 동행 적립식 특판 RP(환매조건부 매매 채권)'를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이번 적립식 특판 RP는 선착순 4000명까지 만 19~34세(198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 신규 및 기존 개인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8~9월 진행한 적립식 특판 RP에 가입했던 고객(해지 고객 포함)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월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6개월간 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6개월로, 중도 해지 시 세전 연 1.0%가 적용된다.
RP는 주로 국공채와 지방채, 통안채 및 우량 등급 회사채 등을 담보로 일정 기간 경과 후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환매를 조건으로 한 채권'을 말한다.
이번 특판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해 고객 및 사회와 함께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는 신한금융그룹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재테크와 투자 상품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 고객들에게 월 적립식 상품을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투자 습관을 기르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