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세상에 활력을 더하는 초연결 생태계 플랫폼 바로고는 LG유플러스와 서비스 단독 제공 계약을 맺고 '원칩 ZI금배송(지금배송)' 유심 배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원칩 지금배송'은 U+ MVNO(알뜰폰) 사업자 공용 유심인 ‘원칩’을 2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바로고는 LG유플러스 '원칩 지금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2시간 내 원하는 곳에서 유심을 수령받을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 서비스는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부터 전국 범위까지 점진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LG유플러스 전체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유심 배송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원칩 지금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개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바로고의 파트너사에서 선보이는 배송 서비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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