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2.05 10:56 ㅣ 수정 : 2024.02.05 10:56
임직원과 설맞이 경로 행사 및 나눔 가치 독거노인 대상 사회공헌활동과 제도적 지원 이어가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공사대금을 일찍 지급한 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 사업을 진행해 2023년에 총 1374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어린이 재난 안전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 진로 △교육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 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 및 성금 기부활동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상생과 나눔 사회를 위한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