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활성화 '힘 모은다'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2.02 09:27 ㅣ 수정 : 2024.02.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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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 두번째),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 두번째), 김동현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장(왼쪽 첫번째), 이기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이 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하나증권은 2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경북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 기업 및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과 유망벤처기업을 조기 발굴하고 투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투자회사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스타트업 기업 성장에 필요한 체계적인 자금 조달은 물론, 하나VC 등 희망 투자자 연결까지 금융에 관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지원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경북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구축 및 육성 전략과 투자유치 방안 수립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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