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언남초 직업 체험 진행 "지역 소통 확대"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2.01 11:13
ㅣ 수정 : 2024.02.01 11:13
서초구 언남초 학생 154명, 종합기술원 개원 후 첫 방문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서울 언남초등학교 6학년 154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2019년 종합기술원이 개원한 이후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학생들이 화장품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강연자로 나섰다. 학생들은 한국콜마에는 어떤 직업군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질문했다.
이번 행사는 언남초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임영아 언남초 교감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있는 기업을 탐방하며 미래의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국콜마에 직업 체험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장품 산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콜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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