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청소광 주목~” 피죤 ‘무균무때 락스’‧애경 ‘리큐 빨래 세탁조 더블케어’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청소광’이라면 주목할 만한 생활용품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피죤은 욕실 곳곳을 청소할 수 있는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를, 애경산업은 빨래와 함께 세탁조 관리까지 할 수 있는 ‘리큐 빨래와 세탁조 더블케어’를 각기 출시했다. 또 LG생활건강 홈스타는 청소 불편을 개선할 신제품으로 ‘홈스타 맥스 퍼펙트 렌지후드 클리너’와 ‘홈스타 맥스 샤워기 헤드·호스 클리너’를 내놓는다.
■ 피죤,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 출시
피죤이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을 적용하여 습기로 인해 욕실에 생긴 물때, 틈새 곰팡이, 곰팡이 악취를 한 번에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변기, 세면대, 욕조, 타일 등 욕실 곳곳에 사용 가능하다.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은 오염원 분자에 밀착돼 쉽게 떨어지지 않아 강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거품 속 락스 성분이 유해균과 곰팡이 포자를, 세정 성분이 물때와 찌든 때를 분해한다. 작게 분해된 오염원 분자들을 물로 헹구기만 하면 깔끔하게 제거돼 산뜻한 욕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돼 솔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찌든 때의 경우 수세미나 스펀지를 활용하면 더욱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 물때, 찌든 때와 같은 오염원이 제거되면 1시간 이내로 차가운 물을 사용해 헹구기만 하면 된다.
피죤 관계자는 “습기가 생기기 쉬운 욕실은 물때나 곰팡이가 생겼을 때 바로 청소해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관리하기 까다로운 공간 중 하나”라며 “세정과 살균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와 함께 좀 더 편하게 욕실 청소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 ‘리큐 빨래와 세탁조 더블케어’ 출시
애경산업의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에서 빨래와 세탁조 케어를 한 번에 도와주는 ‘빨래와 세탁조 더블케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탁을 하는 동안 빨래의 오염 제거는 물론 세탁조 케어까지 한 번에 도와주는 세탁세제이다. 특히 물 때 등으로 인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세탁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사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리큐 빨래와 세탁조 더블케어는 세탁조 물 때의 원인 중 하나인 세탁수 속 금속 이온 제거를 위한 ‘금속 이온 제거 성분’을 함유해 세탁기 내 청결도 99%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일상에서 쉽게 묻어나는 각종 생활 얼룩과 피지 오염 제거에 탁월한 효소를 처방해 섬유에 남아있는 오염을 깨끗하게 세탁해 준다.
리큐 빨래와 세탁조 더블케어는 프레시 아로마틱 향을 더해 세탁 후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해 준다. 또한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에 사용하는 만큼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파라벤 6종, 형광증백제 등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온 가족 의류에 사용할 수 있다.
■ LG생활건강 홈스타, ‘렌지후드 클리너‧샤워기 헤드 호스 클리너’ 출시
LG생활건강의 홈케어 전문 브랜드 홈스타에서 기름 찌든 때가 가득한 렌지후드, 세척이 어려운 샤워기 내외부와 호스 청소의 고객 불편을 대폭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홈스타 맥스 퍼펙트 렌지후드 클리너’는 좀처럼 기름기가 지워지지 않아서 주방청소 가운데 가장 힘든 곳으로 손꼽히는 렌지후드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신제품이다. 알칼리성 성분이 진득한 기름때와 오염 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빠르고 간단한 세척법이다. 기존 스프레이형 제품은 렌지후드에 클리너를 뿌리고 나서 ‘한 시간’ 뒤에 물로 헹구어 내야 한다. 세척 완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고, 가벼운 기름 오염이나 데일리 청소에 적합하다. 그런데 이번 신제품은 함께 든 파우치에 렌지후드를 넣고 세정액을 부은 다음 5분만 기다리면 세척이 끝날 정도로 훨씬 간편하고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또 파우치는 렌지후드 2개가 들어갈 만큼 넉넉하고 재질이 탄탄해서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하다.
다른 신제품 ‘홈스타 맥스 샤워기 헤드·호스 클리너’는 샤워기 헤드와 호스, 싱크대 수전 내외부의 물때와 녹 찌꺼기를 깨끗이 제거한다. 산소계 세정 성분과 구연산이 농축된 풍성한 발포 거품이 미끈거리는 물때를 없애고 녹을 벗겨 금속의 광택만 남긴다. 샤워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새 것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샤워기가 들어갈 수 있는 용기나 전용 세척 파우치에 클리너 한 포와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담가두면 된다. 만약 오염도가 심하면 시간을 2배로 늘려 담가 두면 더 효과적이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샤워기 내외부를 충분히 씻어내면 세척이 끝난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고 기능성 세정제인 ‘홈스타 맥스’ 라인을 기존 5종(△세면대 배수관 클리너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 △욕실 하수구 클리너 △퍼펙트 변기 클리너 △스프레이형 렌지후드 클리너)에서 총 7종으로 확충하고 보다 더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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