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2024년 시무 행사 실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4.01.03 14:09 ㅣ 수정 : 2024.01.03 14:09

키워드 '수다스러운 신영증권'…황성엽 대표, 임직원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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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2024년 신영증권 시무 행사를 진행 중인 황성엽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임직원들. [사진=신영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신영증권이 지난 2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무 행사를 진행했다.

 

3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이번 시무식은 올해가 청룡의 해라는 것에 기인해 키워드를 '수다스러운 신영증권'으로 정했다. 이는 한자 용 룡(龍) 네 마리가 모인 모습을 형용한 한자 '수다스러울 절(𪚥)'에서 착안했으며, 고객은 물론 임직원간 소통을 증대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한 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무 행사는 아침 출근길 경영진과의 악수 인사를 시작으로 떡국 점심 식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및 신년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CEO 간담회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황성엽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 및 혁신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황 대표는 어려운 질문에도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황 대표는 '시장 창조 혁신'과 '복리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신년음악회에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장 첼리스트 양성원과 신예 피아니스트 유성호가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두 연주자는 첼로와 피아노가 대화하듯 연주되는 것이 특징인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와 말이 없는 언어로써의 음악을 보여주는 멘델스존의 '무언가'를 선보여 소통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기 풀어냈다.

 

이번 시무 행사에선 자선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신영증권 임직원들은 다양한 신년 굿즈 구매를 통해 기부에 참여했으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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