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뛰는 사람들]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王(왕)자형 도심융합특구로 중구를 대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28일, 양질의 기업유치, 문화·주거·상업시설 제공 방안 공유 및 주민의견수렴
[뉴스투데이=강창구 기자]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지방 활성화 중 하나인 도심융합특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중구를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개발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역, 중앙로역 4거리, 옛 충남도청 앞의 연결로를 씨줄로, 여기에 각 4거리의 좌우방향을 날줄로 하는 왕(王)자형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중구 주민들은 중앙로의 은행동과 옛 충남도청의 대흥동 방향 지하상가를 선화동 방향으로 확대하는 방안, 은행동 일대에 대형 푸드센터를 구축하는 방안 등 지역개발 관련 제안과 주택공급 특례, 자율학교 설립 등 학교 및 교육과정 특례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영환 후보는 “잘사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 양질의 문화·주거·상업시설 제공방안, 제2의 성심당 육성 및 외부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방안, 주택, 교육 등 정주 여건 개선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다양한 정책분야의 주민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영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력
· 중앙초, 중앙중, 보문고 졸업
· 서울대 외교학과 학사
·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 대전대 행정학과 박사
·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
· 전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기획운영실장
·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
·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전 제일기획 차장
· 현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 현 대전대학교 행정대학 겸임교수
· 현 지방시대 연구소 이사장
· 현 남대전고등학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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