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023년 마지막 주말과 1월1일 2024년 첫 연휴를 맞아 대형마트에서 반값 행사가 진행된다. 이마트는 ‘2024 DAY1’, 롯데마트는 ‘값진 행사’, 홈플러스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를 각각 실시한다.
■ 이마트, ‘2024 DAY1’ 할인…1월1일 한우 50% 할인
신세계그룹이 오는 30일부터 1월5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 그룹사 통합 행사인 '2024 DAY1(데이원)'을 선보인다.
‘2024 DAY1’은 생활밀착형 세일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오프라인 장보기 주요채널 계열사가 DAY1행사에 나섰다. G마켓, SSG닷컴, W컨셉 등 온라인 계열사 역시 ‘생활필수품’ 중심의 카테고리 행사와 동시에 할인쿠폰도 대규모로 발급한다.
이마트는 30일부터 1월1일까지 신선, 가공식품 등 주요 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1+1 할인 등을 진행한다.
인기품목인 한우의 경우 DAY1 본 행사에 하루 앞선 29일부터 1월4일까지 브랜드 한우 전품목 대상(냉장)으로 행사카드 전액결제시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월1일 단 하루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 및 일반한우 등심/채끝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50% 할인 해준다.
이외에도 딸기 500g/팩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00원 할인하며, 샤인머스캣 1.5kg박스를 행사가 1만3900원에, 바로이쌀 10KG 상품을 행사가 1만9900원에, 프리미엄 생연어초밥 10입 상품을 정상가 1만398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한 699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 대표행사로는 빅파이, 오예스, 몽쉘 등 파이류(과자) 전품목 대상으로 3개 골라담기 9900원에, 냉동 돈까스/냉동 피자/냉동 핫도그/냉동 얇은피만두/치즈/하겐다즈 등 다양한 품목 대상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이볼용 위스키로 유명한 에반 윌리엄스 1750mL 상품을 행사가 4만9800원, 투핸즈 매그넘 사이즈 와인을 5만5000원, 스페인 인기와인 에고메이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31일부터 1월1일까지는 브랜드/가격 관계없이 봉지라면 전품목 대상으로 3개 골라담기 9900원, CJ/오뚜기 즉석밥 전품목 대상 40% 가격할인, 스낵류 전품목 대상 2+1 행사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연휴 3일간 기저귀, 세탁세제 등 일상상품 대상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TV/냉장고/세탁기/아이폰15 등 가전 대상 1월 1일 단, 하루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마트, ‘값진 행사’ 진행…떡국 재료 반값
롯데마트와 슈퍼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3일까지 전 점에서 ‘값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값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많이 먹는 떡국, 찜갈비 등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새해 대표 음식인 떡국 재료를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사태 목심 국거리용(100g)’을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 결제시 반값인 2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1등급 한우 양지 국거리용(100g)’과 ‘호주산 살치살 국거리용(100g)’을 각 5936원, 4655원에 30% 할인 판매한다. 떡국이나 부침 재료에 많이 쓰이는 '행복생생란(대란/30구/국산)'도 오는 31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한 5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슈퍼에서도 오는 31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한우 1등급 세절 국거리용(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3594원에 판매하고, ‘CJ 1등급 깨끗한 계란(대란/25입)’은 약 20%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떡국 필수 재료인 ‘우정본가 국내산 떡국떡(1kg)’과 ‘우정본가 쫄깃한 쌀 떡국떡(1kg)’은 각 5990원, 2990원에 내놓는다.
또 겨울철 주요 먹거리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김장김치를 활용해 김치찜이나 갈비찜으로 활용되는 '호주산 본갈비 찜용(100g)'을 50% 할인한 2190원에 판매하고,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31일(일)부터 내달 1일(일)까지 단 이틀 동안 반값에 한정 판매한다. 추가로 28일(목)부터 내달 1일(월)까지 겨울철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 전 품목(11종)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식후에 즐기기 좋은 과일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딸기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필리핀산 바나나(2.1kg)’를 499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행사카드 결제 시 ‘K품종 상생딸기(500g/팩)’와 ‘디즈니 설향딸기(500g/팩)’를 약 10% 할인한 각 8990원, 9990원에 판매하고, ‘제주감귤(3kg/박스)’은 1만 2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델리 식품과 음료, 주류 등 가공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가족과 같이 먹기 좋은 '크런치 콘소메 치킨(팩)’과 ‘큰 치킨(팩)’을 각 4천원 할인해 1만 1900원, 1만 900원에 판매하고, 대용량 상품으로 기획된 ‘온가족 모둠초밥(30입)’과 ‘랍스터 파티팩’은 각 1만 9900원, 2만 3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밀키스 제로(300mL*6)’는 5880원에 ‘원 플러스 원’으로 판매하고,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세계맥주 36종에 대해서는 6캔 구매 시 1만 2000원에 구매 혜택을 제공해 개당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슈퍼 상품본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요 먹거리 재료나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요 새해 음식인 떡국이나 찜갈비 재료를 포함해 과일, 주류 등 다양한 신선, 가공 식품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 실시…한우 반값
홈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딱 3일간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반값 하나 더 데이’는 올 한 해 큰 사랑을 보내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각종 신선식품과 델리, 베이커리를 비롯해 주방용품, 가전 등을 최대 반값 할인 또는 1+1 혜택으로 선보이는 연말연시 특별 프로모션이다.
우선, 신선 식품을 최대 반값 할인해 내놓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100g)’과 ‘호주 청정우 꽃갈비살(100g)’은 대형 마트에서 구매 시 반값 할인한다. 30~31일 이틀간 ‘국내산 브랜드 삽겹살/목심(100g)’은 50% 할인, ‘국내산 1등급 이상 일품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100g)’는 절반 가격에 판다.
각종 수산물과 싱싱한 과일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킹크랩/점보 킹크랩(2kg내외/2.4kg내외)’, ‘자숙 랍스터(500g내외)’, ‘대게(1kg내외)’, ‘데친 문어(100g)’는 50% 할인하고 고당도 ‘스위티오/감숙왕 바나나’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한 3590원에 살 수 있다.
델리코너와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도 각종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육으로 튀긴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30일 단 하루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4천원 할인한다. 29~31일까지 정통 단팥빵(4입)’은 30% 할인하고 ‘The 좋은 크로와상 미니(7입)’와 ‘몽스쿠키(18입)’는 반값에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삼립 호빵(8종)’, ‘믹스 샐러드(8종)’, ‘버섯(5종)’, ‘동진 찹쌀/골드퀸 햇 현미(1.8kg)’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1+1 혜택도 풍성하다.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CJ/오뚜기 우동·떡볶이·라볶이 5종(2인분)’, ‘오뚜기/동원 양반/청정원 곰탕 3종(500g)’, ‘사조대림 어묵 면볶이 외 3종’은 28~1/1일까지 1+1에 구매 가능하다.
‘HBAF 시즈닝 아몬드(전품목)’, ‘음료/음료 선물세트(30여종)’는 구매 시 하나씩을 더 제공하며, 29~1/1일까지 ‘두유(10여종)’와 ‘한성/동원/사조/CJ 유부초밥 5종’은 1+1, 스타벅스 캡술커피(10여종)’는 2+1에 선보인다.
각종 주방/식기 용품과 가전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전구(전품목)’는 동일상품에 한해 1+1으로 내놓고 ’해피콜 티타늄 프라이팬(8종)’, ‘두남 멀티코드(27종)’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50% 할인, ‘덴비 식기(전품목)’, ‘락앤락 탑클라스/뉴비스프리 밀폐용기(19종)’는 반값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유파 발터치 오방향 히터’, ‘돌체구스토 지니오S 베이직 캡슐머신(화이트)은 40% 할인, ‘브라운 전기 면도기’는 50% 할인한 9만900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오는 1월3일까지 대표 인기 먹거리도 최적가에 판매한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완도 전복(전품목)’, ‘제주 은갈치(대)’, ‘손질 오징어(중)’는 50% 할인가에,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29일 단 하루 대형 마트에서 11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딸기(전품목)’와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캣(1.5kg)’은 7대 카드로 결제 시 각 5000원, 3000원 할인하며 ‘스위트 트리벨리 파프리카/비트/콜라비/컷팅 적양배추/컷팅 양배추(개)’는 각 990원에 선보인다.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다양한 간편식과 간식류도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풀무원/CJ피자 8종’과 ‘치킨/돈까스 8종’은 1+1 판매하며, ‘봉지라면(30종)’과 ‘비스킷/파이(20여종)’는 3개 9900원에 내놓는다.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팜앤들/애슐리 밀키트 8종’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5천원 할인한 89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새해 음식인 떡국 재료 역시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홈플러스 시그니처 100% 한우곰탕(1kg)’과 ‘나이를 거꾸로 먹는 떡국(1kg)’은 각 1000원 할인, ‘생 매생이(150g)’, ‘남해안 생굴(250g)’은 각 20%, 40% 할인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날로 고공 행진하는 물가 탓에 연말연시 장 보기가 두려운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2024년에도 물가 안정의 마중물 역할을 자처하는 홈플러스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