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사내 봉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3000장 기부

김성현 기자 입력 : 2023.12.26 11:12 ㅣ 수정 : 2023.12.26 11:12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회사 경영이념 ‘효(孝)’ 정신 실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소외된 취약계층 찾아 온정 나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통해 소외된 이웃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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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연탄나눔 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신공영]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23일 상계동 일대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하고 이를 지원 가구별로 배달했다고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 ‘한신孝(효)플러스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자녀 등 7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한신孝플러스봉사단 소속 임직원은 "수년째 함께 해온 연탄나눔 봉사활동이지만 해당지역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생각에 매번 감회가 새롭다"며 "성탄절 직전 동료 직원들과 모여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연이은 추위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孝)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2015년 임직원이 모여 창단한 봉사단체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국립현충원 묘역정화 △서울숲 환경정비 △강남 구룡마을 및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무료급식활동 등 다양한 형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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