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독일 전통 빵 ‘크리스마스 슈톨렌’ 선보여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독일의 전통 빵 '크리스마스 슈톨렌'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이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슈톨렌'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재해석해, 달콤한 풍미는 높이고 쫀득한 식감을 강조해 출시했다. 제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아기자기한 패키지에 담겼다.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고소한 아몬드 가루와 설탕으로 만든 쫀득한 '마지팬'과 설타나(건포도), 오렌지, 레몬, 살구, 무화과 등 절인 과일에 아몬드, 캐슈넛, 피칸 등 고소하고 아삭한 견과류가 들어있어 깊고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빵 겉면에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슈가 파우더로 덮여져 겨울철 따뜻한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또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이탈리아의 전통 빵 '파네토네'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를 대표하는 독일의 전통 빵 슈톨렌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달콤한 슈톨렌을 한 조각씩 나눠 먹으며 행복한 연말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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