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1기' 활동 성황리 종료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12.08 14:42 ㅣ 수정 : 2023.12.08 14:42

플로깅·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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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락앤락]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3개월간 진행된 그린메이트 2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그린메이트는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3년 창단 이후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락앤락 그린메이트 21기는 텀블러부터 식품보관용기까지 락앤락 제품을 활용해 ‘제로 웨이스트 용기내 챌린지’, ‘배달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채로운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주목받았다. 또 캠퍼스를 기반으로 팀별 친환경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그린메이트 21기가 제작한 친환경 프로젝트 영상은 락앤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공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나섰으며,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ESG 특강’ 등을 마련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진행된 그린메이트 수료식에서는 팀별 친환경 프로젝트 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자 및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팀상은 락스타팀이, 최우수활동자는 임주원 건국대학교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메이트 21기 임주원 학생은 “굿바이일회용컵 챌린지를 독려하는 제 SNS를 보고 텀블러를 챙기기 시작했다는 지인들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체험했다”며 "환경에 진심인 기업과 대학생이 만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3개월 동안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20명의 그린메이트에 감사드린다”며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그린메이트에 지원 가능하니 내년 22기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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