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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미수령 연금·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드리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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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3.12.07 09:12 ㅣ 수정 : 2023.12.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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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12월 29일까지 ‘미수령 연금 및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드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7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미수령 연금은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 중 잔액이 120만원 미만이거나 연금 수령 요건을 만족하지만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이며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다.

 

미수령 연금·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조회 및 해지할 수 있다. 1년간 입출금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해지할 수 있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폐업으로 확인된 사업장의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의 미청구 적립금도 찾아준다. 퇴직연금 계약정보는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경남은행 신탁사업단 단장은 “경남은행은 고객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미수령 연금·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폐업으로 확인된 사업장의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 계좌도 포함된다”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전화 안내와 우편 통지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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