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SK증권이 10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주파수3.0과 주파수 웰스에 '월간 상품 및 매매시그널 투자전략' 서비스를 출시했다.
월간 상품 및 매매시그널 투자전략 서비스는 금융상품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주식·채권·펀드·상장지수펀드(ETF) 등 '이달의 관심상품'과 글로벌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ETF의 매매 시그널을 매월 알려주는 '주요 지수 매매 타이밍'으로 구성됐다.
터치 한 번에 매매 페이지로 연결되며, 추천 상품 외에도 SK증권에서 판매하는 채권·펀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록보기 기능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금융상품에 기술적 분석 기법을 적용한 주요 지수 매매 타이밍은 한국과 미국, 중국 등 각 나라 대표 지수 외에도 달러나 원유(WTI), 국채선물 10년, 반도체 등 16개 지수를 분석해 매매 시그널을 알려주고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와 ETF도 함께 알려준다.
강성호 SK증권 상품본부장은 “금융상품 투자 및 타이밍 잡기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상품 추천과 매매 타이밍을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의 금융생활 편리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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