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식 진행
25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진행… 할리스 이종현 대표, 가맹점주협의회 하승재 회장 등 참석
할리스,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인 상생 방안 도모… 본사 지원 및 소통 강화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할리스가 25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할리스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할리스와 가맹점주협의회는 상생을 위한 실제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및 제휴 프로모션 비용 등 본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12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의 50%를 본사에서 함께 분담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밖에도 필수품목 차액 가맹금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프로모션 정산금에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는 등 가맹 점주의 수익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할리스는 가맹 점주와 정기적인 회의 및 실시간 소통 채널을 통해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매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지원한다. 앞으로 가맹 점주와 가맹점주협의회와 정례회의를 개최해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해 나갈 예정이다.
하승재 할리스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상생협약을 체결해 본사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의 할리스를 보내고 새로운 할리스를 맞이하면서, 본사와 가맹점이 힘을 모아 K-프랜차이즈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현 할리스 대표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본질은 가맹점들이 수익을 잘 내고 성공하는 것이라,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할리스는 협약서에 포함 된 내용뿐만 아니라 마케팅 정책과 가맹점 지원 등 상생 방안을 펼쳐 가맹점을 파트너이자 동반자로 생각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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