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모도원 기자 입력 : 2023.10.19 09:42 ㅣ 수정 : 2023.10.19 09:42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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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문원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가운데 왼쪽)과 김찬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대우건설이 최근 대한토목학회 2023 컨벤션이 열린 여수의 호텔JCS에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문원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과 김찬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은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관련 연구 인프라 활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도로구조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형구조실험동, 풍동실험동 등 전문실험동을 갖춰 향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연구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업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갖추게 된 원천이라 할 수 있는 기술연구원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협력관계를 맺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기술강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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