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 세븐틴 새 앨범에 AR 기술 적용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10.18 13:13 ㅣ 수정 : 2023.10.18 13:13

'세븐틴스 헤븐' 3종 앨범 커버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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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버스]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하이브 산하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가 그룹 세븐틴의 새 앨범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다.

 

18일 위버스에 따르면 오는 23일 발매되는 세븐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을 통해 신규 기능인 AR렌즈가 도입된다.

 

위버스 AR렌즈는 현실 이미지에 가상의 이미지와 영상을 더해 생동감을 강화하는 기능으로, 팬들이 단조로운 앨범 커버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AR렌즈는 위버스 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메뉴에서 AR렌즈로 카메라를 활성화에 앨범 커버를 촬영하면 이미지가 영상으로 바뀌고, 재생되는 영상을 녹화 및 소장할 수도 있다. 위버스가 AR렌즈를 처음 적용한 세븐틴스 헤븐 앨범 커버는 △AM 5:26 △PM 2:14 △PM 10:23 등 총 3개 버전이다.

 

위버스는 이번 AR렌즈 기능 탑재를 기념해 앨범 커버를 인식한 사용자에게 컬렉션 배지 1종과 세븐틴 초상이 담긴 상세카드 이미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세븐틴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위버스의 새로운 기능 AR렌즈는 팬들이 아티스트의 앨범을 색다르게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이블 및 아티스트와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팬 경험의 영역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스 헤븐은 국내외 선주문량 497만3069장을 기록해 세븐틴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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