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X 2023] 연합정밀, QPL 인증 제품 등 미래 항공우주 분야 핵심부품 선보여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3.10.17 14:01 ㅣ 수정 : 2023.10.17 14:01

무기체계용 케이블조립체, 슬립링조립체, 우주급 커넥터, 무인항공기용 제어장치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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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23의 연합정밀 부스 전경. [사진=연합정밀]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연합정밀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펼쳐지는 ‘서울 ADEX 2023’ 전시회에서 미래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부품을 선보인다. 

 

연합정밀은 1980년 창립한 이래 43년 동안 ‘부품 국산화’에 주력해 온 기업으로 육·해·공 무기체계의 핏줄이자 신경망인 무기체계용 케이블조립체와 특수 커넥터 등의 완전 국산화를 통해 약 1조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했으며, 세계 30개국에 수출하면서 지난해 매출 1200억원을 달성한 방산 강소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QPL 인증을 받은 케이블조립체와 무인화·원격사격통제장치(RCWS), 함포, 레이저 통신의 핵심구성품인 슬립링조립체, 우주발사체 및 위성의 구성품인 우주급 커넥터, 고도화된 미래전장을 지원하는 각종 통신장치, 미래 필수전력인 무인항공기용 제어장치 위주로 전시하고 있다.

 

향후 연합정밀은 슬립링 등 미래 핵심제품의 국산화 개발을 더욱 확대해 2026년까지 매출 3000억원과 매출의 30% 이상을 독자 수출하는 K-방산의 주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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