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대보건설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 대지면적 약 6945㎡에 지하 2층 ∼ 지상 22층 3개동 1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대보건설은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올해에만 7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또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15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라며 “특히 부천지역에서만 7건의 시공사 선정으로 의미가 더 크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