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지니케이-제주대, ‘다문화 교육 및 연구 활성화’ 공동 연구소 개소

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9.21 14:01 ㅣ 수정 : 2023.09.21 14:01

“다문화 인구를 위한 지역 정책 연구와 유익 콘텐츠 개발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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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지니케이가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제주대학교-한컴 글로컬 연구소’ 개소식을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한컴지니케이와 제주대학교가 손을 잡고 제주대 사라캠퍼스에 공동 연구소 설립했다.

 

21일 한컴그룹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에듀테크 전문 기업 한컴지니케이가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제주대학교-한컴 글로컬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다문화 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한컴지니케이와 제주대의 공동 연구소로, 지난 3월 두 기관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연구와 교류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산‧학‧관과의 다양하게 협업해 제주도 맞춤형 다문화 정책과 같이 지역 특성을 살린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문화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연구를 핵심으로 차별화한 교육 콘텐츠 등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헌 한컴지니케이 대표는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설립한 글로컬 연구소를 통해 다문화 인구를 위한 지역 정책 연구와 유익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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