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ESG경영 및 공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은빈 기자 입력 : 2023.09.15 17:11 ㅣ 수정 : 2023.09.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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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오른쪽) 한국마사회 회장과 남태헌(왼쪽)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사진=한국마사회]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ESG경영 및 공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ESG경영 및 공익사업을 위한 상호협업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가족대상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운영 △한국마사회 고객 대상 건전화 사업 분야 치유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각 기관의 다양한 자원과 전문지식의 공유로 상호 업무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사회 ESG경영뿐만 아니라 국민의 복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상호협업을 통해 기획된 가족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직원과 가족들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중독치유예방이 필요한 국민의 몸과 정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 기관이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임직원들도 산림교육을 체험하고 지역 상생 및 ESG 연계사업으로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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