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 15일 롯데백화점 본점 열어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 전달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이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THE GRACE RONDON)’은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더그레이스런던’은 브리티쉬 로열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런던 상류 사회의 클래식 스타일을 모티브로 전개하는 프리미엄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국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실험실에서 키워낸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으로 100% 동일하다. 가격은 천연 다이아몬드의 20% 수준이며, 천연 다이아몬드의 노동인권문제에서도 자유로워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다.
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 관계자는 “성장하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을 리딩하고 더 많은 고객과 소통히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웨딩을 준비하는 고객부터 빅 캐럿 다이아몬드를 선호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더그레이스런던은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면세점을 통해 고객접점을 확장해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더그레이스런던은 24일까지 1캐럿 특가 한정상품, 켄싱턴 리조트 숙박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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