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반려수목·멸종위기 묘목 300그루 기부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9.04 10:12 ㅣ 수정 : 2023.09.04 10:12

방문판매원 6억 보 누적 걸음 적립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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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건강생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방문판매원 걸음 캠페인을 통해 반려수목 및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로하스 가맹점 소속의 로하미(방문판매사원)가 참여한 ‘로하스 걸음 기부 챌린지&줍깅’ 캠페인을 통해 반려나무 및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로하스 걸음 기부 챌린지&줍깅’ 캠페인은 풀무원로하스 가맹점 소속의 로하미들의 걸음을 기부받아 반려수목과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걷기와 줍깅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건강과 식물 자원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걸음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걷기 플랫폼을 통해 6개월 단위로 줍깅 및 걸음기부 챌린지를 운영하고, 로하미들의 누적 걸음 수를 적립해 반려나무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까지 6억보의 누적 걸음 수 적립을 통해 총 300그루의 묘목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반려나무 나눔을 진행하고 멸종위기의 묘목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나무는 분기별로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동일 수량의 멸종위기 묘목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해 상·하반기 강원 홍천군의 탄소중립 숲에 산불예방의 마음을 담아 물푸레나무 묘목을 기부한 바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탄소중립 숲은 재해 및 재난 방지와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조성된 숲이다. 물푸레나무는 잎에 수분이 많이 함유돼 산불방지에 도움이 되는 내화성 품종이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풀무원건강생활은 줍깅과 걸음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나눔을 진행하며 풀무원의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풀무원건강생활은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더하는 생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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