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키움증권이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K'의 쇼츠(Shorts, 1분 미만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최근 채널K에 쇼츠 시리즈인 '여의도증권가것들'이 게시되고 있다.
지난 7월 31일부터 이날까지 총 11편이 제작된 여의도증권가것들은 여의도 증권가를 돌며 길거리에서 시민들의 투자 경험이나,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하는 콘텐츠다. 해당 시리즈는 런칭 한 달 만에 조회수 50만을 넘기기도 했다.
최근 오후 라이브 방송의 교육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는 키움증권은 재밌는 콘텐츠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쇼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안석훈 키움증권 투자콘텐츠팀 부장은 "쇼츠 콘텐츠는 투자를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에게 도움닫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과 재미를 한번에 잡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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