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27일 정기 휴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26일 토요일에 정상영업하고 27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8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3일과 27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대형마트에서는 오는 9월18일까지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가성비’에 집중해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깨끗이 씻은 GAP 사과’를 2만 9900원에, ‘GAP 사과·배 정(情)’은 3만 9900원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한우 갈비 세트 2호'를 500개 한정 9만 9000원에 판매하고, 인기 좋은 냉동 꽃갈비가 포함된 '미국산 소 프라임 LA식 갈비세트' 역시 1200개 한정으로 9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간편식 '프리미엄 RMR'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품격있는 한식당으로 사랑받고 있는 '경복궁'의 인기 메뉴인 '영양 갈비탕', 'LA갈비' 등으로 구성된 '경복궁 명절 한 상 선물세트'를 7만 1100원에,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 ‘VIPS’의 인기 메뉴 5종으로 만든 ‘VIPS 홈레스토랑 선물세트 1호’는 7만 2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가성비 높은 ‘실속 세트’ 개발에 집중한 한편, 새로운 식문화를 반영한 ‘차별화 세트’도 준비했다. 가성비 선물세트로는 2만원대 샤인머스캣 세트를 선보인다. 샤인머스캣 2송이로 구성된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2입(1.5kg)’은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30% 할인한 2만9400원에 판매한다. 곶감세트는 3~4만원대 가성비 세트 물량을 20% 늘렸다. 견과세트는 초저가 가성비 세트로 ‘홀넛 베스트 에디션(볶음아몬드 270g, 볶음캐슈넛 260g, 볶음피스타치오 230g, 호두 170g/1만9800원)’을 선보인다.
축산 세트에서는 광안리 부산집, 해운대 암소갈비 등 전국의 유명맛집과 콜라보해 맛집의 노하우를 적용한 차별화 세트 4종을 선보이고 사전예약 행사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덕인관 한돈 떡갈비세트(1.92kg/4만6400원)’, ‘광안리 부산집 한우 언양식 불고기(2kg/7만8400원)’는 10만원 미만으로 저렴하며,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 세트(포갈비구이1.6kg, 갈비양념소스, 감자사리면/27만8000원)’, ‘피코크 고수의맛집 대도식당 세트(대도식당 한우 1+등급 등심구이 2kg/48만원)’ 등 프리미엄 상품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중저가’ 선물세트 상품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이하 행사가 기준)으로는 ▲샤인머스캣∙멜론 세트 2호(4만9900원) ▲대천김 곱창 캔김 8입 세트(3만3530원) ▲전통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4만8930원, 5+1 행사) ▲하루견과 60입 세트(3만2900원) ▲동원 튜나리챔 100호(4만9900원) ▲CJ 스팸복합 1호(3만3530원) ▲정관장 홍삼원(3만2000원, 4+1 행사) ▲LG 프리미엄 샴푸&바디워시 세트(3만2900원, 1+1 행사)를 준비했다.
이 외에 축산과 주류 선물세트도 집중해서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 신상품은 ▲치마살, 업진살, 차돌박이, 업진안살로 구성된 ‘제주 한우 1++등급 양지모둠구이 냉장 세트(21만원)’ ▲해발 500M 이상 제주 지정농장에서 생산된 삼겹꽃살, 꽃목살, 쫄깃살 구성의 ‘지정농장 제주 흑돈 오마카세 냉장 세트(9만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류 선물세트로는 ▲화요 3종 선물세트(5만9000원) ▲일품진로 3본입 세트+온더락잔 기획(3만4900원) ▲몬테스알파 말벡+클래식까베네소비뇽 세트(5만4880원) ▲글렌그란트 10년+글렌캐런잔+하이볼잔 기획 세트(6만7900원)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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