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

강이슬 기자 입력 : 2023.08.11 09:45 ㅣ 수정 : 2023.08.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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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는 사전예약 기간을 노려보자.

 

■ 롯데마트, 총 700종 선물세트 선봬…‘가성비’ 선물세트 늘렸다

 

롯데마트가 2023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9월18일까지 롯데마트 전 점과 롯데마트몰에서 진행한다. 이번 추석 사전 예약판매에서는 총 700여 품목을 준비했다. 지난 3년간의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 데이터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최근 트렌드까지 고려해, 가성비와 프리미엄, 이색, 친환경 등 각각의 상품 특색이 잘 나타나는 선물세트로 라인업을 꾸렸다.

 

롯데마트가 사전예약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전체 세트 판매액에서 사전예약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보편적인 선물세트 구매 방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마트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액의 비중은 2021년 설날에는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날에는 약 55%까지 올랐다. 롯데마트는 사전예약 기간에 제공되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 기간에는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삼성/현대/하나/우리/광주은행 카드)로 결제 시 선물세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 혜택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4만원 이상 구매시 전국에 무료배송 등 사전 예약 구매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추석과 비교해 5만원 미만 과일 선물세트와 10만원 미만의 축산 선물세트 등 가성비 선물세트의 품목을 약 10% 늘리고, 물량도 20% 가량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깨끗이 씻은 GAP 사과’를 2만 9900원에, ‘GAP 사과·배 정(情)’은 3만 9900원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한우 갈비 세트 2호'를 500개 한정 9만 9000원에 판매하고, 인기 좋은 냉동 꽃갈비가 포함된 '미국산 소 프라임 LA식 갈비세트' 역시 1200개 한정으로 9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추석에는 실용적인 상품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과일 선물세트는 제수 과일인 사과와 배 위주에서 샤인머스캣, 망고, 메론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샤인머스캣과 다른 과일이 함께 들어있는 혼합 선물세트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혼합 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 추석과 비교해 2배 가량 확대했으며, ‘샤인머스캣, 사과’는 6만 9900원에, ‘샤인머스캣 사과, 배, 황금향’은 7만 9900원에 판매한다. 

 

전문점의 맛과 비법을 그대로 담은 간편식 '프리미엄 RMR'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품격있는 한식당으로 사랑받고 있는 '경복궁'의 인기 메뉴인 '영양 갈비탕', 'LA갈비' 등으로 구성된 '경복궁 명절 한 상 선물세트'를 7만 1100원에,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 ‘VIPS’의 인기 메뉴 5종으로 만든 ‘VIPS 홈레스토랑 선물세트 1호’는 7만 2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연차 4일을 사용할 경우 최장 12일까지 쉴 수 있어 장거리 여행을 선택한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로 고향 방문을 대신 하려는 수요가 늘 것으로 분석하고 프리미엄 세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는 1++한우 등급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19% 이상만을 엄선한 최상급(9등급)인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가 있다. 등심, 채끝 등 인기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한우 등심혼합세트 1호'는 48만 9000원에, 구워 먹기 좋은 '마블나인 한우 구이세트 2호'는 42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집에서 한우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블나인 안심/채끝/치마/부채’ 4가지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홈마카세 선물세트’는 19만 90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품목 구성을 고급화 한 1+등급 한우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급 등심 부위인 알등심과 새우살로 구성한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1+등급)’를 21만 9000원에, 출산 경험이 없는 암소의 등심과 채끝 부위로 만든 ‘미경산 암소 한우 선물세트(1+등급)’는 26만 9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선물용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업을 호화롭게 구성, 스코틀랜드 유명 독립병입 위스키 회사 ‘고든앤맥페일’에서 만든 독립병입 위스키 9개 품목을 추석 선물용으로 내놓는다. 최고가 상품으로는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고든앤맥페일 코로네이션에디션 글렌그란트 1948(700ml)’이다. 74년간의 숙성을 거쳐 281병만 생산된 초고가 싱글몰트 위스키로 5900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친환경 ESG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한우 냉장선물세트로 PET 재활용 원단을 활용한 가방에 담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친환경 ASC 인증을 받은 '자이언트 전복세트'를 23만 9200원에, 올리브유 등 오일 3종을 ALL-PAPER 패키지로 담은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씨제이 Save Earth Choice'는 5만 390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장호준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사전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특색 있는 품목들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의 다양한 혜택이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세트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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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 이마트, 해운대 암소갈비 등 유명맛집 콜라보 ‘차별화 세트’도 눈길

 

이마트는 오는 9월18일까지 총 40일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에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하며, 구매 시기와 결제 금액대 구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장 혜택이 큰 기간은 8월10일부터 9월4일까지다. 3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상품권, 5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상품권, 100~1000만원 미만 구매시 100만원당 13만원 상품권, 1000만원 이상 구매시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올 추석에 가성비 높은 ‘실속 세트’ 개발에 집중한 한편, 새로운 식문화를 반영한 ‘차별화 세트’도 준비했다. 실속 선물세트는 기존 주력 상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거나 작년 추석 대비 준비 수량을 늘려 더 많은 고객들이 가격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일 세트 중 수요가 가장 높은 샤인머스캣 혼합 세트의 경우 5만원대 이하 가성비 세트 물량을 40% 늘렸다. 특히 구매 부담을 더 낮추고자 처음으로 2만원대 샤인머스캣 세트를 선보인다.샤인머스캣 2송이로 구성된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2입(1.5kg)’은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30% 할인한 2만94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올 추석 샤인머스캣 세트 품질을 강화하고자 기존 해왔던 우수 농가 발굴 및 당도 선별에 더해, 가장 달고 맛있는 무게 600~850g 원물만을 선별해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무게 600g 미만의 경우 크기가 작고, 850g이 넘어가면 당도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작년 추석 매출이 20% 이상 뛴 곶감 세트와 건견과 세트도 5만원 미만 저가형 라인을 강화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장기보관이 가능해 인기인 세트다. 곶감세트는 3~4만원대 가성비 세트 물량을 20% 늘렸다. 견과세트는 초저가 가성비 세트로 ‘홀넛 베스트 에디션(볶음아몬드 270g, 볶음캐슈넛 260g, 볶음피스타치오 230g, 호두 170g/1만9800원)’을 선보이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사전기획을 통해 일반 견과세트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세트의 대표 주자인 축산 세트에서도 올 추석은 고물가 상황에 맞춰 실속, 가성비 상품 개발과 물량 확대에 집중했다.

 

우선 10만원 미만 축산 세트는 4종 늘어난 총 12종으로 기존 대비 물량이 65% 늘어났다. 이보다 한 단계 높은 10~15만원대 축산 세트의 경우 신규 세트 3종이 추가돼 총 14종을 운영하며 물량도 25% 확대됐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1+등급 등심/채끝/양지국거리/설도불고기 각 300g으로 구성된 ‘한우 플러스 소한마리 세트(1.2kg)’를 20% 할인된 11만8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이용 부위가 포함된 냉장한우 세트 중 10만원대 초반 가격대는 이 상품이 최초다.

 

조미료/통조림 세트도 주력 상품 가격대를 한 단계 낮춰 2~4만원대 가성비 세트 상품수와 물량을 각각 10% 확대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저렴한 2만원대 세트 종류가 가장 많이 늘어 작년 추석보다 25% 많아지며 고객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

 

일상용품 세트는 작년 추석 인기 선물세트 12종의 가격을 동결했으며, 1+1, 50% 할인 등 가성비 세트 준비수량을 30% 늘렸다. 대부분 1~2만원대 상품으로 준비해 구매 부담이 낮다.

 

이와 함께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해 가심비 고객을 공략한다. 곶감, 냉동갈비 등 새로운 식문화를 반영해 전통 선물세트를 재해석한 세트가 대표적이다. 전통 선물세트만의 격이 있으면서도 활용도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산 호두말이 곶감세트(920g)’는 젊은층들 사이에서 인기인 곶감 호두말이를 일반 곶감과 함께 구성한 세트로 30% 할인된 5만5860원에 판매한다. 호두말이는 곶감의 씨를 바르고 그 자리에 호두를 넣어 말아낸 것으로, 크림치즈를 얹어 먹으면 단맛과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피코크 한우 갈비살 구이 세트(1.6kg)’는 구이 선호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한우 1등급 이상 냉동갈비 세트다. 기존 선물세트는 갈비 부위를 찜 용으로만 상품화했다면 이 세트는 갈비살을 따로 발라내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20% 할인한 15만8400원에 판매한다.

 

축산 세트에서는 광안리 부산집, 해운대 암소갈비 등 전국의 유명맛집과 콜라보해 맛집의 노하우를 적용한 차별화 세트 4종을 선보이고 사전예약 행사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덕인관 한돈 떡갈비세트(1.92kg/4만6400원)’, ‘광안리 부산집 한우 언양식 불고기(2kg/7만8400원)’는 10만원 미만으로 저렴하며,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 세트(포갈비구이1.6kg, 갈비양념소스, 감자사리면/27만8000원)’, ‘피코크 고수의맛집 대도식당 세트(대도식당 한우 1+등급 등심구이 2kg/48만원)’ 등 프리미엄 상품도 준비했다.

 

가공 세트에서는 최근 몇 년 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세트와 위스키 세트를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올 추석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세트 물량을 50% 이상 늘렸으며 신상품 4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월드베스트 올리브오일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알마자라스 링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세트(250ml×2)’를 30% 할인한 6만86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위스키 열풍을 반영해 처음으로 위스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지난 설까지는 사전예약이 끝난 후 본판매 기간 동안에만 프로모션을 짧게 진행했지만, 이번 명절에는 사전예약 기간부터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 사전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750ml, 30만8000원)’, ‘시바스리갈 13년 쉐리캐스크(700ml, 4만9800원)’, ‘골드바 위스키 세트(50mlX6, 9만9000원)’ 등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올 추석 선물세트는 고물가에 따른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실속 세트 중심으로 선보인다”며 “선호도가 높은 차별화 선물세트 또한 큰 혜택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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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축산·주류 선물세트 확대 “중저가 선물 준비하세요”

  

홈플러스가 오는 9월18일까지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전개한다.

 

추석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결제 고객 또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결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고객일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선물세트를 사전예약하면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품수는 지난해 추석 대비 약 35% 확대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사전예약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훌쩍 넘는 등 점차 높아지는 사전예약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특히 고물가 여파가 지속되면서 선물세트 할인 혜택이 많은 사전예약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그 중에서도 적당한 가격에 실속을 차릴 수 있는 ‘중저가’ 추석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해당 가격대 상품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이하 행사가 기준)으로는 ▲샤인머스캣∙멜론 세트 2호(4만9900원) ▲대천김 곱창 캔김 8입 세트(3만3530원) ▲전통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4만8930원, 5+1 행사) ▲하루견과 60입 세트(3만2900원) ▲동원 튜나리챔 100호(4만9900원) ▲CJ 스팸복합 1호(3만3530원) ▲정관장 홍삼원(3만2000원, 4+1 행사) ▲LG 프리미엄 샴푸&바디워시 세트(3만2900원, 1+1 행사)를 준비했다.

 

상품군은 축산과 주류를 집중적으로 확대했다. 명절 선물을 대표하는 축산세트는 사전예약 구매 시 포장과 배송이 편리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축산 선물세트 신상품은 ▲치마살, 업진살, 차돌박이, 업진안살로 구성된 ‘제주 한우 1++등급 양지모둠구이 냉장 세트(21만원)’ ▲해발 500M 이상 제주 지정농장에서 생산된 삼겹꽃살, 꽃목살, 쫄깃살 구성의 ‘지정농장 제주 흑돈 오마카세 냉장 세트(9만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 인기로 캐나다산 축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보먹돼 인기 바비큐 구이 3종으로 구성한 ‘보리 먹고 자란 돼지 BBQ 라인업 냉장 세트(3만4800원)’ ▲꽃갈비살, 살치살 캐나다산 특수부위 스테이크 2종 구성의 ‘항공직송 스테이크 캐나다산 쇠고기 냉장 세트(18만9000원)’도 신규 판매한다.

 

주류 선물세트는 지난 1월 새롭게 도입한 홈플러스 온라인 ‘이지픽업’ 서비스를 통해 더욱 간편한 구매가 가능해졌다. 홈플러스 온라인 앱을 통해 원하는 와인, 위스키 선물세트를 주문 후 매장에서 지정일에 픽업하는 방식이다. 주류 선물세트 구색도 늘렸다. ▲화요 3종 선물세트(5만9000원) ▲일품진로 3본입 세트+온더락잔 기획(3만4900원) ▲몬테스알파 말벡+클래식까베네소비뇽 세트(5만4880원) ▲글렌그란트 10년+글렌캐런잔+하이볼잔 기획 세트(6만7900원) ▲시바스리갈 15년+다크룸 모자 기획 패키지(13만9400원) 등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물가 상승 영향으로 ‘중저가’와 ‘저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측한다”며 “홈플러스가 경쟁력 있게 준비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예약을 통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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