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로지스마일과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구축 맞손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8.11 09:37 ㅣ 수정 : 2023.08.11 09:37

‘L-TMS’ 도입 운송 관리 체계화 및 정산 업무 효율화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김태호(왼쪽) 호텔신라 TR부문장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가 10일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신라면세점은 10일 디지털 트럭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마일’과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신라면세점의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 △로지스마일의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L-TMS’의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시스템 테스트 및 안정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로지스마일은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맞춰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트럭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L-TMS’는 실시간으로 운송 현황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운송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운송 지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L-TMS’ 도입을 통해 운송 관리를 체계화하고 정산 업무를 보다 효율화해 보세화물 관리 역량을 강화함한다. 또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는 한편, 지속적인 물류 혁신을 통해 면세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