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1억원 기부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8.10 13:44 ㅣ 수정 : 2023.08.10 13:44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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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왼쪽)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집중호우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는다고 10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9일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전국에 걸친 장맛비로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많은 이재민이 곤란을 겪고 있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원을 전달하고, 중기사랑나눔재단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국으로 전달한다. 충북(청주, 괴산), 충남(논산, 부여, 공주), 경북(예천, 봉화, 문경, 영주), 전남(목포, 무안, 함평) 등의 지역별 요청품목을 조사해 실제 필요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집중호우 지역 구호물품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태풍피해 지역 지원 등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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