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이 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전일 충남 공주시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강 부사장과 NH농협금융의 모든 계열사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및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공주시지부·대전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수해로 침수된 농가에서 고추 농장 비닐하우스 철거와 고추대 제거 등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강 부사장은 “집중 호우로 농가의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금융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