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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하는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 시범 서비스 실시
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7.27 14:38
ㅣ 수정 : 2023.07.27 14:38
시간 제한 없이 무료 이용 가능, 모코코 등 스마일게이트 인기 게임 IP 캐릭터 AR 아바타도 쓸 수 있어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선도적인 정보기술(IT)과 인기 지식재산권(IP)가 집약된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27일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의 오픈 베타(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풀은 놀이를 의미하는 ’플레이(Play)’와 사람이 모이는 양상을 의미하는 ’풀(Pool)’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즐거움을 찾아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로 막강한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다른 비슷한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이 비즈니스 미팅 중심인 것과 달리 인기 게임 캐릭터 증강현실(AR)아바타 같은 재미 요소를 추가해 취미, 여가 등 사적 모임에 활용하기 적합한 점이 특징이다.
또 피풀의 모든 서비스는 시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방 개설자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나 초대받은 사람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비로그인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모임 규모에 따라 최대 25명이 참여할 수 있는 룸 모드와 1000명이 함께할 수 있는 홀 모드를 선택 가능하다. 이후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은 화면 공유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문서와 영상들을 함께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오는 29일 국제적인 e스포츠 페스티벌 ‘WCG’(World Cyber Games)에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 성우 토크쇼가 피풀로 생중계된다. ‘에픽세븐’ 인기 성우인 남도형, 홍범기, 박신희가 피풀에서 진행되는 토크쇼에 참여해 참여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작가 수키도키와 함께하는 대학 방학 생활 이벤트, 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과 함께하는 식물성 만두 증정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1월 PC 웹 버전을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로 선보인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CBT기간 동안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 ‘애드플래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용 후기를 수집해 UI/UX를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한층 안정화 시켰다. 스마일게이트는 오픈베타 기간 동안 주요 타깃층 대학생 중심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피풀의 사용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피풀 사업팀 관계자는 “피풀은 스마일게이트의 선도적인 IT 기술과 인기 IP가 집약된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라며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즐거운 온라인 모임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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