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마케팅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7.26 09:44 ㅣ 수정 : 2023.07.26 09:44

의류, 덤벨 잔, 블랙 스푸너 등 한정판 굿즈 6종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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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하이트진로는 여름 시즌을 맞아 '테라와 에이치덱스(HDEX)'가 협업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치덱스’는 최근 2030 세대 사이에 건강 관리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짐웨어 브랜드다. 특히 유명 헬스 유튜버들을 모델로 앞세운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챌린지’를 펼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난해 더 현대 서울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스포츠 웨어 부문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와 에이치덱스는 협업 활동으로 두 브랜드의 특징을 잘 담아낸 한정판 굿즈 6종을 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굿즈로 액티비티 활동을 위한 티셔츠와 모자, 양말이 포함된 스포츠 의류 3종과 드라이 백을 준비했다. 또 테라와 함께 술자리에서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덤벨 모양의 전용잔과 스페셜 블랙 스푸너를 선보인다.

 

또 8월 중 전국 대형마트에서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경품팩을 출시하고 테라 병에 입힐 수 있는 민소매 모양의 쿨러를 배포하는 등 재미요소를 담은 이벤트를 벌여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는 테라와 에이치덱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테라만의 젊고 진취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이달 25일까지 누적 약 40억 병이 판매됐으며, 이는 1초당 30병 판매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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