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위니아에이드가 유통인프라를 통해 현대렌탈케어 맞춤 렌털 서비스를 론칭한다.

위니아에이드는 26일 토탈홈케어 서비스 기업 현대렌탈케어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렌털 판매 중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개계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모아 고객 편의와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취지로 기획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현대렌탈케어의 렌털 상품을 위니아에이드 오프라인 직영 매장(위니아딤채스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의 렌털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위니아에이드는 서울 사당점을 시작으로 전국 직영 33개 매장에서 현대렌탈케어 렌털 상품을 순차적 취급할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 정수기, 제빙기, 커피머신, 펫가전 외에도 대유위니아그룹 가전 계열사의 주요 제품인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에어블에어컨, 닥터마사지 등을 렌탈 상품화함으로써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겠다”며 “위니아에이드와 현대렌탈케어는 긴밀한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선뵈는 등 상호 시너지를 위한 렌털 서비스 운영 매장도 추가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