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진행했다.
25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전일 서울 강남구 DB손보 본사에서 진행됐다.
DB손보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DB손보 설계사로 구성된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을 일대일로 매칭해 임직원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DB손보 PA봉사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2년간 대면 봉사활동이 중단됐을 때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제작 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해 200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DB손보의 후원으로 8년째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들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해 온 봉사활동은 전국의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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