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암 환자 영양관리 전문가 육성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7.24 10:48 ㅣ 수정 : 2023.07.24 10:48

영양사 대상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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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CJ프레시웨이 병원 급식 영양사들이 ‘암 환자 영양관리’ 교육 수료 후 강사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20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암 요양병원 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암 환자 영양관리 및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양여대 LINC 3.0 라이프케어 ICC'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암과 영양소 대사 △암 종류와 치료법에 따른 영양관리 △암 환자 영양상담기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암 질환별 임상 지식 습득, 현장 사례 기반의 암 환자 영양상담 실습을 통해 병원 급식 영양사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였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는 암 병원 급식 현장에서 계절별 암 전문 식단을 주기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식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영양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CJ프레시웨이 소속 급식 영양사는 “외부 전문가로부터 암 질환과 치료 방식별 세분화된 영양관리 과정과 상담기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각종 영양사 교육을 통해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암 치료에 특화된 식단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암 환자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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