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열어…서울 최초
27일 순천첨 오픈 등 매장 확대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전자랜드는 서울 중구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전자랜드가 지난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인 이후 서울 지역에서 최초로 문을 연 전자랜드는 지난 7월 13일 충북 청주시에 ‘랜드500 율량점’을 열었으며 27일에는 전남 순천시에 ‘랜드500 순천점’ 오픈을 확정하는 등 전국으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현대백화점이 운영중인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내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 랜드500의 500가지 ‘초특가 상품존’과 에어컨·선풍기 등이 배치된 계절가전존, 혼수·입주 패키지 특별존 등을 마련했으며 TV와 가구 등을 함께 배치해 소비자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TV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존도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7월 31일까지 연회비 3만원의 스탠다드 회원제를 5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은 매일 선착순 77명을 대상으로 서큘레이터,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8가지 상품을 500원에 판매하며 고급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혼수와 이사를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최대 599만원의 초특가 할인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들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회원제에 가입만 해도 오프라인 매장인 랜드500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가전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며 “그간 선보였던 랜드500 매장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점진적으로 랜드500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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