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15·16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5일 토요일과 16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7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CA 갓 따온 그대로 수박(’8kg미만/9kg미만)’을 각 2만 2900원, 2만 3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일 경우 3000원 할인 혜택 및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우리) 결제시 1000원 추가 할인을 받아, 판매가격 대비 4000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전 점, 롯데슈퍼는 유진점을 포함한 42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장마철 기간 내 당도 저하 방지를 위해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 저장 기술을 활용했다. CA(Controlled Atmosphere)기술이란 상품의 신선도와 당도를 수확 당시의 상태처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 산소의 농도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해주는 기술이다. 보통 장마철에 입고되는 수박은 많은 비로 인해, 과육 자체에 수분을 가득 머금어 당도가 2~3브릭스(birx) 가량 떨어진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장마철에도 맛있는 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지난 6월말부터 미리 100여톤 가량의 수박을 CA 기술로 저장해 지난 1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는 냉감 소재 침구/패브릭 및 데이즈 쿨리즘 이너웨어 전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가 진행 중이다. 여름 침구는 20% 할인한다. 대표상품 ‘더라이프 레귤러쿨 침구 시리즈’ 베개는 9520원에, 이불패드(SS)는 2만3920원에, 차렵이불(SS)은 3만1920원에 준비했다. 체열을 빠르게 흡수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쿨 쿠션’은 최대 30% 할인하며, '스노우 냉감 바디필로우(익스트림쿨)'를 3만9900원에, '쿨 고래 바디쿠션'을 30% 할인한 1만8830원에 판매한다.
‘데이즈 쿨리즘 이너웨어(남성/여성/아동/라운지웨어)’의 경우 2매 이상 구매시 5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여성 프리컷 브라/팬티(1만6800/7980)’, ‘남성 드로즈(9980원), ‘아동 팬티(2매/6980원)’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냉방가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필수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형가전 행사상품을 구매 시 10% 즉시할인 혜택을 선사하며 신한/삼성카드를 이용해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혜택, 1500만원 결제를 하면 최대 180만원 상품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소형가전 제외)
대표상품으로는 ‘삼성 스탠드/벽걸이 세트 에어컨’, ‘LG 스탠드/벽걸이 세트 에어컨’,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LG 이동식에어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electrika 스탠드 선풍기’, ‘유파 스탠드선풍기(리모컨 추가)’, ‘electrika 탁상용선풍기’는 행사카드 구매 시 각각 8000원, 1만원, 20% 할인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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