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주성알앤디, 친환경 콘셉트 적용한 고급주택 '토브 청담' 분양중
고급주택 24가구, 오피스텔 18실 분양
유해성 없는 점토벽돌 외관자재로 사용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디벨로퍼 주성알앤디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친환경 콘셉트를 적용한 주거시설 '토브 청담'을 분양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토브 청담은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고급주택 전용 157.95㎡ 22가구와 펜트하우스 2가구, 오피스텔 전용 83.65㎡~100.19㎡ 18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토브 청담은 '대지'와 '흙' 등 자연을 경의하는 디벨로퍼와 자연 소재를 주로 다루는 로랑 페레이라·최성희 건축가 부부가 협업해 '하우스 오브 네이처 컬렉션(House of Nature Collection)' 콘셉트를 적용했다.
외부는 유해성 물질이 없고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 및 보온은 물론, 습도 조절, 방음 효과가 우수한 브라운 계열의 점토벽돌을 외관 자재로 활용해 조형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자연주의 트렌드가 부동산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돌이나 나무 등 지속 가능한 자연 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주거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라며 "에너지 절감 효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차별화된 건축 디자인도 구현되는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담동은 '강남 중의 강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고소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토브 청담은 자연의 재료를 중시하는 디벨로퍼와 유명 건축가의 콜라보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주거공간으로, 청담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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