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이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공감 IBK’를 진행했다.
2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전일 박재연 리플리스 인간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50여명의 임직원들과 행복, 건강한 대화 등을 주제로 소통했다.
토크 콘서트는 업무적인 것을 벗어나 자유로운 주제로 은행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는 서울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이번은 김 행장이 진행한 두 번째 토크 콘서트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행장과 직원들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 행장님과 함께 의미있게 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직원 스스로가 먼저 행복하면 동료들도 행복해지면서 바람직한 조직 문화로까지 이어진다”며 “토크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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