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이하 T 멤버십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T 멤버십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제휴처에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외식브랜드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점·편의점·커피전문점·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도 횟수 제한없이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주패스 구독료 정기결제 시 포인트를 제공하며, T 멤버십 신한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T 멤버십 결제바코드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 멤버십 결제바코드로는 SK pay를 통해 할인·적립 혜택과 결제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SKT의 T 플러스포인트로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CU·세븐일레븐·파리바게뜨·뚜레쥬르·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11번가 등 T 멤버십 제휴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T 멤버십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T 멤버십 앱에서 이달 11일까지 사전 신청 이벤트에 응모한 뒤 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하고, 이달 12일부터 진행되는 T데이 이벤트 기간에 T 멤버십 신한카드로 2만원 이상 이용한 거래건에 대해 캐시백을 해준다.